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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각

여행은 왜 다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집에만 틀어박혀 게임이랑 하고싶은 모델링을 만들며 살아가는것이 즐거운 삶의 낛이라 생각해왔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그런 저의 모습을 볼때마다 컴퓨터에만 빠져서 자신을 돌보지못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도 없이 산다고 생각하시네요

 

뭐 컴퓨터를 많이 한다 해서 미래가 나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를 통해서 한사람이 한가지 일을 할것을 여러가지 일을 빠르게 처리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컴퓨터의 역할이니까요 컴퓨터를 잘 다룰수록 한사람이 보다 많은 일을 처리가 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부모님은 그생각에 크게 동의하시지 않는 모양이더라고요

 

이번 여름 휴가도 저는 안가려다가 멀리까지 차를 몰 사람이 없어 저가 운전하게 되었는데 집에서 쉬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은 마음을 참고 여행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아무튼 시골 산골짜기 밑에 있는 숙소인데 공기도 좋고 강에 물도 맑아서 시원하더군요

다음날엔 산에 올라가 멀리 내려다보니 속이 뚫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가끔은 이렇게 쉬는것도 좋구나 싶더라고요

사람들이 여행을 왜 가나 했더니 여행을 막상 와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시원시원한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천천히 풍경도 즐기며 자연바람맞으면서 여유를 즐기는것도 필요한것 같습니다